'사랑과전쟁-아이돌특집', 장수원 발연기에 시청률도 난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4 09: 49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아이돌특집'이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의 '아이돌특집 3탄'은 전국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방송된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의 '아이돌특집 2탄'(6.2%)의 시청률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6일 방송분(7.8%)보다는 1.3% 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사랑과 전쟁'의 '아이돌특집'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 제이워크 장수원이 출연했다. 하지만 장수원의 어색한 연기는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 '발연기'라는 혹평을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는 9.2%, SBS '심장이 뛴다'는 4.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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