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돈나가 29살 연하의 연인과 약혼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마돈나(56)와 그의 연인 브라힘 자바히트(27)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자바히트를 남자친구가 아닌 약혼자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의 한 측근은 "마돈나는 정말 행복해 보였고 (약혼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이 '마돈나는 저 남자와 결혼하나봐'라고 생각하길 원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마돈나의 이번 약혼이 결혼으로 이어진다면 벌써 세 번째 결혼. 그는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이혼,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옹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채 만남을 이어가면서 딸을 낳은 바 있다.
또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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