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 '김연경-한송이 총출동' 亞 선수권대회 15일 생중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14 09: 28

케이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 안광한)가 김연경, 한송이 등 여자배구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성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5일 낮 1시, 대한민국과 대만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저녁 8시 30분에 치러지는 결승전까지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이번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랜만에 모습을 보게 된 ‘월드스타’ 김연경과 베테랑으로 주장을 맡은 한송이를 주축으로 이재은, 이다영, 김희진 등 정예 멤버들이 가세해 드림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 

실력만큼이나 대한민국 대표팀의 인기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연경은 태국 방콕에 도착했을 당시 현지 취재진들과 여러 팬들이 공항에 그녀를 마중 나왔을 정도여서 ‘월드스타’ 김연경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본 대회 출전 이래로 준우승만 6차례를 거머쥔 바 있는 대한민구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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