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시카 비엘이 결혼 11개월 만에 남편의 성을 따르게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제시카 비엘이 제시카 팀버레이크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결혼한 비엘은 최근 남편의 성을 따라 제시카 팀버레이크로의 개명을 요청했다.

이에 한 측근은 "개명한 것이 맞다"면서 "서류 절차는 모두 완료됐으며 이제 비엘은 법적으로 '제시카 팀버레이크'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비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시카 팀버레이크로 이름을 바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07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2011년 잠시 결별, 하지만 재결합하며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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