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성 고양시장 1호 구매, 오리온스 16일 시즌권 판매 시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14 10: 29

고양 오리온스가 오는 16일 최 성 고양시장의 2013-2014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및 인터넷을 통해 시즌티켓 판매를 시작를 시작한다.
최 성 시장은 지난 시즌 대부분의 홈 경기를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을 정도로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최 시장은 오리온스 시즌권 판매 소식을 듣고 자비로 32만 4000원인 R석 1매를 구매, 1호 구입의 주인공이 됐다.
최 시장은 "지난 시즌은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놀라운 집념으로 팬들에게 스포츠의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선물했다"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98만 고양시민과 함께 올 시즌도 열심히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전경기(27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시즌권은 1층 일반석과 테이블석으로 총 6가지 상품이다. 최저 32만 4000원에서부터 최고 2백 16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서비스로 구성되며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스는 시즌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레플리카 유니폼, 사인볼, 다이어리, 캘린더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ㅣ이 외 생일에 좋아하는 선수의 친필 생일축하 카드, 시즌 중 시즌티켓회원 행사, 전용출입구 이용, 코트사이드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권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orions.co.kr) 및 OK티켓 홈페이지(www.oktick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lyng@osen.co.kr
오리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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