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정규 편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KBS 측은 "확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에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는 신선한 소재와 최다니엘, 보아, 김지원, 임시완 등 배우들의 호연,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후 제작사 측은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정규 편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상황. 하지만 KBS 측은 14일 OSEN에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편성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호평과 대조되는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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