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3루수 유리베가 샌프란시스코 아리아스의 땅볼 타구를 잡아 달리며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가너을 선발로 내세운다.
LA 다저스는 어제(13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10회 터진 곤살레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다저스는 86승60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12.5경기로 벌리며 지구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는 '5'가 됐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트 커쇼는 15승에 도전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