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윤종신의 숨겨진 명곡 '내일 할 일'이 화제다.
지난 13일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라이벌미션을 벌인 변상국과 박재정이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이 미션곡으로 불렀다. 지난 2008년 11월 발매된 윤종신의 11집 '동네 한 바퀴'에 수록된 내일 할 일은 잔잔한 멜로디와 이별을 말하는 담담한 가사 내용이 마음을 울리는 곡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변상국과 박재정이 미션곡으로 함께 부르며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을 자랑하는 윤종신의 능력이 새삼 드러나는 대목. 윤종신 특유의 아름답지만 슬픈 멜로디가 잘 살아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내일 할 일을 들은 네티즌들은 "내일 할 일, 이런 숨겨진 명곡이 있었다니", "내일 할 일, 윤종신의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다", "내일 할 일, 이제부터 자주 들어야겠다", "내일 할 일을 들어보니 역시 윤종신은 음악인답다", "내일 할 일을 변상국과 박재정이 잘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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