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제이크 질렌할, 오늘 '연예가중계'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14 14: 36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14일 밤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즈너스'를 홍보하기 위해 두 주연배우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 응한 것.
두 배우는 '프리즈너스'의 주연을 꿰차게 된 사연과 오랜 연기 활동 끝에 마침내 한 스크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상대 배우에 대한 소감, '그을린 사랑'을 연출한 캐나다의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와의 작업 소감 등, 팬들이 '프리즈너스'에 대해 궁금해 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후 외신 및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과 관객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를 제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상승시킬 예정이다.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휴 잭맨은 시청자들을 향해 익숙한 한국어 발음으로 “짱!”이라고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프리즈너스'는 세상을 뒤흔든 희대의 여아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쫓는 아빠와 진범을 쫓는 형사의 가슴 뜨거운 추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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