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제이 "쌍둥이 낳고파..아들 하나-딸 하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4 16: 04

가수 제이가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이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자녀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이가 있어서 쌍둥이를 낳았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들 하나, 딸 하나였으면 좋겠다. 딸이 1분 먼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는 "우선 일년 반 동안 저희끼리 놀다가 (낳을 거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제이는 이날 오후 6시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작전 장교 출신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신부의 지인인 제롬이 맡았으며,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축가를 부른다.
작전 장교 출신의 예비신랑은 제이와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제이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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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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