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수빈 “속도위반 아냐” 해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4 16: 46

배우 배수빈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해명했다.
배수빈은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속도위반이라는 말이 있는 걸로 아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새벽까지 잠을 못 들다가 거의 아침이 다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라면서 “그런데 아침에 든 잠이 꿀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고 안 떨 줄 알았는데 2세 계획은 늦게 가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면서 “항간에 급하게 결혼을 결정해서 속도위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절대 아니고 이제 합법적이 됐으니 노력을 해 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 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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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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