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수빈은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부탁드린다”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로 (결혼이) 나한테는 의미 있는 일 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를 있게 해준 많은 분들과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써주신 분들께 하는 보답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빈은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 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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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