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수빈, 신부 자랑..”순수하고 착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4 16: 54

배우 배수빈이 신부 자랑을 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수빈은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부는 순수하고 착하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신부 자랑을 좀 해달라”는 부탁에 “긍정적인 친구고 순수하고 착하다”라면서 “긍정, 순수, 착함. 이 세가지가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칭에 대한 질문에는 “애칭은 자주 부르곤 한다. 잘 부른다”며 쑥스러워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배수빈은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 1부는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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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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