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노인 분장을 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박진영은 14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을 부르며 직접 노인 분장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화면에서 박진영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스토리 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박진영은 여러 개의 방문에서 댄서들이 나왔다 들어가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확실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살고 싶다는 바람을 독특한 무대장치로 풀어낸 것.

한편 '놀만큼 놀아봤어'는 가사 '눈 감을 때 두렵지 않기를,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면서 내딛는 힘찬 발걸음으로 살기를'의 부분이 잘 말해주듯이 삶의 목적과 인생의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고뇌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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