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우타자 강정호가 SK 좌완 에이스투수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렸다.
강정호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시즌 14차전에 6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선취 1점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2회초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서 세든의 6구 바깥쪽 직구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려 1-0,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이로써 강정호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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