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나은, "태민, 외국에 있을 때 말투 달라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4 17: 21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나은이 태민이 외국에 있을 때 말투가 달라진다며 서운해했다.
나은은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한국에 있을 때 연락하는 거하고 외국에서 하는 거하고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보내던 문자하고 말투가 달랐다"며 "화난 사람 같고 나한테 기분 나쁜 게 있었나 생각이 들었다. 변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민은 "그렇게까지 생각할지 몰랐다"며 "철벽녀 느낌이 있어서 걱정을 안했다. 서운한 점을 표현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가 새 커플로 합류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