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1실점’ 이성민, LG전 개인 최다 이닝 호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4 19: 46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이성민(23)이 직전 등판 부진을 지우는 호투를 펼쳤다. 4회 무사 만루 위기를 한 점으로 틀어막은 부분이 결정적이었다. 이성민은 시즌 3차례의 선발 등판 가운데 2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개인 최다 이닝 및 최소 실점 역투했다. 투구수는 103개 역시 개인 최다 투구수다.
이성민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⅔이닝 7피안타(2홈런) 2사사구(1볼넷) 7실점 부진을 어느 정도 씻을 수 있었다.
이성민은 1회 선두 타자 박용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1사후 오지환에게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진영을 중견수 뜬공, 정성훈을 땅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2회 이성민은 이병규(9번)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이병규(7번)를 3구만에 몸 쪽 직구를 던져 루킹 삼진으로 솎아냈다. 2사후 김용의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성민은 윤요섭을 2루 라인드라이브로 막았다. 2루수 지석훈이 타구를 파리채처럼 낚았다.
이성민은 3회 2사후 오지환에게 유격수 왼쪽에 깊숙한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성민은 이진영을 141km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이성민은 첫 타자 정성훈에게 중견수 앞 안타, 이병규(9번)에게 우익수 앞 안타, 이병규(7번)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김용의에게 유격수 앞 병살타를 유도해 한 점을 실점했다. 이성민은 윤요섭을 2루 땅볼로 막고 4회 무사 만루를 단 한 점으로 틀어막았다.
이성민은 5회 선두 타자 손주인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성민은 박용택과 오지환, 이진영을 연속 범타로 솎아내고 5회까지 투구를 마쳤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이성민은 2사후 이병규(7번)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견제로 1루 주자를 잡아 스스로 위기를 넘겼다.
7회 이성민은 첫 타자 김용의에게 좌익수 안타를 맞고 윤요섭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를 맞았다. 손주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봉쇄했다. 2사후 박용택에게 볼넷을 내줘 1,2루가 됐다. 이성민은 오지환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7회 위기를 일축했다. 이성민은 팀이 0-1로 뒤진 8회 손정욱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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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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