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맨발 공연 섹시하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9.14 19: 38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우완 데릭 핸킨스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경기에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개릿 올슨을 대신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핸킨스는 8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이다. 성적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점차 투구 내용은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팀의 기대감을 조금씩 높여주고 있다.

롯데는 계투에서 선발로 전환한 김사율을 내세웠다. 올 시즌 김사율은 31경기 3승5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 중. 선발 4경기 성적은 1승2패 평균자책점 4.67. 17⅓이닝 동안 9개의 볼넷으로 장점인 제구력을 확실히 살리지 못했다.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