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2.5G차 1위' 김기태 “어려운 경기 이겨 기쁘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4 20: 24

“어려운 경기 이겨서 기쁘다”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선두를 수성했다. 이날 패한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를 2경기 반차로 벌렸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리즈의 7⅔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NC를 1-0으로 이겼다. LG는 4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김기태 LG 감독은 “어려운 경기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선발 이성민이 잘 던졌는데 타선이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한편 15일 팀 간 15차전 선발 투수로 LG는 신재웅을 NC는 찰리 쉬렉을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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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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