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조카 김희정, 어릴 때 '꼭지'가 벌써 이렇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14 23: 17

[OSEN=이슈팀] 원빈 조카 김희정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은 최근 공개된 MBC 추석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의 촬영 현장 사진에서 단연 돋보였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물론 뽀얀 피부의 외모까지 남성은 물론 여성팬들로부터도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꼭지'로 데뷔한 김희정이라는 점에서 폭풍성장과 더불어 어느새 청순 글래머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잡았다. 과연 아역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 하면, 대기 중 카메라로 귀엽게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다가도 여성스러운 면모를 선보였다. 사진들은 모두 마치 화보를 연상하게 만들었을 정도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2부작 드라마. 극중 귀엽고 터프한 고등학생 '자유' 역을 맡은 김희정은 맹세창과 함께 미혼모로 호흡, 좌충우돌 부모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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