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고삼차보다 강력한 익모초 '몸서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4 23: 50

김준호가 익모초의 쓴맛에 몸서리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권장 칼로리로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호는 시장에 가서 건강식품으로 익모초와 칡즙을 구매했다. 특히 익모초는 고삼차를 능가하는 쓴맛에 칡즙으로 입을 헹궈야 하는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에 김준호는 "엄마가 이름 모르는 것은 먹지 말라고 했다"라고 거부했지만, 정태호의 권유에 결국 익모초를 먹게 됐고 오만상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짐볼대결을 통해 익모초 먹기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태호는 1초 만에 떨어져 익모초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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