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크레용팝에 "오빠라고 불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5 00: 08

김준호와 양상국이 크레용팝의 춤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권장 칼로리로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와 양상국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춤을 추기로 했고, 걸그룹 크레용팝을 찾아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는 크레용팝에 "선배 말고 오빠라고 해"라고 말했고, "나이 마흔에 진짜"라고 비난하는 양상국에는 "서른 아홉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양상국은 박자를 맞추는 것이 관건인 직렬 5기통 춤과 장풍 춤, 개다리춤까지 모두 습득했고, 댄스 신동으로 거듭난 김준호와는 달리 양상국은 몸치 본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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