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하휘동과 김홍인이 파워풀한 무대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휘동과 김홍인은 14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현란한 비보잉 기술과 남성미 넘치는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시대별 매치' 주제를 받은 레드윙즈의 하휘동과 김홍인 유닛은 '쉐이크 유어 붐 붐(Shake your Pom Pom)'을 선곡, 클럽에서 마법의 음료를 마신 뒤 인기남이 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처음엔 다소 소심한 댄스로 여성을 유혹하는가 싶더니 마법의 음료를 마신 후 걸치고 있던 옷을 벗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단은 두 사람의 무대에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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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