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레알 데뷔전서 데뷔골 작렬...비야레알전 동점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15 05: 49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긴 가레스 베일이 데뷔 무대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베일은 15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서 열린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비야레알과 원정 경기서 선발 출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스코, 카림 벤제마와 호흡을 맞춘 베일은 0-1로 뒤지던 전반 39분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다니엘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받아 넘어지면서 오른발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레알은 전반 21분 카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베일의 동점골에 힘입어 전반이 종료된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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