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 첫방, 순조로운 출발..‘무공해 스토리 빛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15 08: 29

JTBC 주말드라마 ‘맏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 1회분 시청률은 1.44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1회분이 기록한 3.058%에 비해 1.611%P 낮은 수치. 그러나 ‘무자식 상팔자’ 첫 방송 시청률인 1.432%에 비해 0.015%P 높은 수치로 시청률 반등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맏이’는 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요즘 자극적인 스토리를 그린 막장 드라마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맏이’는 가슴 따뜻한 가족들의 얘기로 청정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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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맏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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