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에게 대시한 톱스타의 사생팬에게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최근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이 서로가 대세임을 주장하며 겨루던 중, 슈퍼모델들이 본의 아니게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았던 경험들을 모두 밝혔다.
그 중 김새롬은 “나보다 연애 고수로 보이는 한 톱스타가 노골적으로 나에게 좋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우리 집으로 데리러 오겠다고 해 놓고 항상 한 시간을 늦었다. 알고 보니 그 분을 따라오는 사생팬들을 따돌리느라 늦었던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심지어 그 사생팬이 우리 집을 알게 돼 이사를 앞당겨 간 적도 있다”며 “그 톱스타와 사귀지는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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