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나답게 해낼 수 있길 (바란다)"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된 각오를 전했다.
정유미는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쩌다 보니 하루에 두번의 결혼을. '원더풀 마마'의 마지막 야외촬영이 조금 전에 끝났어요. 아직 세트 촬영이 남았지만 뭔가 기분이…마지막까지 웃으며, 그리고 또 다른 결혼 생활도 웃으며 나답게 해낼 수 있길. 좋은 꿈 꿔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정유미는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아역 배우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한 정유미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정유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연하의 가수 정준영과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또 현재 그는 SBS '원더풀 마마'에서 배우 정겨운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너무 귀여웠어요", "러블리 파이팅 걸", "'우결'에서 너무 매력적이신 듯", "웨딩드레스 너무 예쁘다", "'우결'에서도 웨딩드레스 입고 보여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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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