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이어 업계 1위 브랜드 한국타이어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캠페인은 ‘The Next Driving Lab(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지난 13일 저녁 8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는 ‘The Next Driving Lab’ 출범을 알리는 대규모 공연이 벌어졌다. ‘The Next Driving Lab’은 한국타이어가 향후 혁신적인 하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새롭고 놀라운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와 디지털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보여준 LED를 활용한 ‘환상 속으로의 드라이빙(Driving Illusion)’이 2013년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공연은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내는가?(Who Creates The Driving?)’를 소개하는 화려한 영상으로 시작 됐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Digital Creative Car)로 명명된 투명 자동차와 무대 위 대형 LED 화면이 마치 대화를 하듯 영상을 주고 받는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담은 디지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표주자 ‘이디오테잎’과 대한민국 힙합계의 아이콘 ‘리쌍’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국내에서 최초로 ‘휘어지는 LED(Flexible LED)를 활용한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해외에서 LED를 공수해 150여 개의 LED를 꼼꼼히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80일 간의 정밀한 튜닝작업과 시행착오 끝에 차량 한쪽에는 LED가, 반대편에는 카메라를 매다는 작업이 완료되었고 수십 차례의 주행 시험을 마치고 나서 본격적으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LED에서 선보일 디지털 컨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타이어로 인해 드라이빙을 변화시키는 하이 테크놀로지적인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고 미래적인 영상들이 투명 자동차에 구현됐다. 자동차의 내부를 보이며 스캔이 되거나, SUV 차량이 스포츠카로 변화되고, 차체 내부의 모습들이 3D로 구현되는 등 총 9개의 콘텐츠가 제작되었고 반대편 카메라에 투영된 실제 이미지와 콘텐츠들이 결합되어 더욱 놀랍고 신기한 영상이 탄생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장 배호열 전무는 “‘The Next Driving Lab’은 단순히 타이어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안전하고 혁신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드라이빙의 주체로서 소비자를 위한 가치를 창조하고 끊임 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는 한국타이어의 미래 철학이 담겨있다”며 “향후 보다 더 혁신적인 하이 테크놀로지와 감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The Next Driving Lab’은 연간 이러한 프로젝트로 끊임없이 젊은 층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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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8시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린 한국타이어의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오프닝 공연 모습. 아래 사진은 사전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 25일 밤 서울 도심에 나타난 투명 자동차. LED로 맵핑해 투명자동차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