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ERA 1위’ 찰리, NC의 설욕 이끌까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9.15 09: 58

NC가 찰리 쉬렉을 내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고 한다.
NC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5차전에 찰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찰리는 26경기 168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중이다.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이며 다승 6위 승률(66.7%) 공동 4위로 NC의 초대 에이스투수로 자리하고 있다. 전반기 평균자책점 2.45, 후반기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며 개막 후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타이틀 수상도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찰리는 LG를 상대로는 딱히 재미를 보지 못했다. 3경기 21이닝을 투구하며 10실점(7자책)을 기록했는데 그만큼 야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LG와 삼성을 상대로 선발승이 없는 찰리가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의미 있는 승리를 따낼지 지켜볼 부분이다.
반면 LG는 좌투수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리다. 올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신재웅은 후반기 5번의 선발 등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후반기 5승을 기록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후반기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6⅓이닝동안 2실점(1자책)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6일 NC와 원정경기에선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에 성공, 고향에서 의미 있는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8월 11일 이후 선발승이 없는 신재웅이 시즌 4승에 성공, LG의 주말 2연전 스윕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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