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의 반전 눈빛이 화제다.
김범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김태도 역을 맡아 유정 역의 문근영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다정한 눈빛과 철천지 원수인 마풍을 노려보는 극중 김태도의 싸늘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촬영에 돌입하기 전엔 부드러운 눈빛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지만, 카메라 불이 켜지자마자 무섭도록 집중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23회는 마풍이 태도에게 유정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정이 역시 어머니 연옥(최지나 분)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강천(전광렬 분)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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