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양상국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안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몸치임을 또 다시 인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권장칼로리로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상국은 김준호와 함께 즐겁게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크레용팝을 만나 '빠빠빠' 안무에 도전했다.
이들은 직렬 5기통 댄스와 장풍 춤 등 '빠빠빠'의 포인트 안무를 크레용팝 멤버들에게 직접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어려운 안무를 단번에 따라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양상국은 쉬운 안무조차 따라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몸치로 알려진 양상국의 안무 실력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오랜 연습 끝에 '빠빠빠' 안무를 습득,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7기통 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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