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지도에 스폰서 광고를 추가하면서,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매셔블 등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구글이 지도에 호텔 스폰서 광고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광고는 구글지도 업데이트 중에 추가됐다. 구글에서 호텔을 검색하면 스폰서 광고 호텔이 우선적으로 노출되며, 관련 링크가 동시에 공개된다.
또 구글 지도는 네비게이션 기능과 교통상황, 길찾기 정보 등도 업데이트됐다. 사용자가 검색한 지역의 호텔이나 식당, 편의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되며, 한번의 터치로 스트리트뷰까지 볼 수 있다.

지도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개선됐다. 구글 지도에 사용자의 주소나 직장 주소를 추가해, 후에 길찾기나 주변정보 등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정 장소에 대해 사용자가 평점을 매길수 있도록 하는 항목도 추가됐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한해 적용됐다.
구글은 자사의 맵의 사용성을 높이면서, 이를 통해 수익성 또한 올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6월 소셜기능이 포함된 지도앱 '웨이즈(WAZE)'를 13억 달러(약 1조 4582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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