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연기에 도전한 것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받았던 대본이 여깄네~~ ㅎㅎ 이때만 해도 내가 연애가 될 줄은 몰랐는데.. ㅎㅎ 연애를 기대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애를 기대해’ 대본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첫 드라마 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애 쑥맥 주연애 역을 연기했다. 10여년 간 가수로 활동하다 도전한 첫 드라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가진 네 남녀가 진짜 연애를 찾아 나선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돼 각각 시청률 3.0%와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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