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래퍼 매드클라운이 환상의 하모니로 '착해빠졌어'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착해빠졌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은 곡의 슬픈 가사를 반영하듯 다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곡의 느낌을 십분 표현했다. 소유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여성의 감성을 대변한 가운데, 매드클라운이 귀에 내려꽂는 속사포 랩으로 대화하듯 무대를 완성했다.

'착해빠졌어'는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여자'의 아픔과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뱉어내는 '나쁜 남자'의 상처가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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