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 봉사' 동부화재, 5만원의 '버디 행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15 16: 37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될 수 있는 자선행사를 준비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에서 열리는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대회(총상금 4억원)에서 참가선수가 함께 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디 1개 당 5만 원씩 적립, 동부화재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강원도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선행사를 펼친다. 작년에도 진행한 사랑의 버디결과 총 1140개 버디가 나와 5700만원을 강원도 삼척 가스폭발 주민을 위해 사용했다. 
동부화재는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를 운영하는 등 강원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강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화재의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골프 선진국처럼 프로대회가 열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가 성숙해야 한다"며 "버디가 많이 나와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었고 기부 버디 적립금액도 사상 최대 금액이어서 큰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2006년부터 전국 7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미 봉사단 운영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 자유, 행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는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 대표기업으로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합동 돌잔치,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등 다양한 테마로 장기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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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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