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후, "밥 안주면 멜로디 소고기 된대" 소리에 '벌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15 17: 08

'아빠 어디가'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밥을 안주면 멜로디가 소고기가 된다"는 아빠의 말에 벌떡 일어났다.
윤후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자신을 깨우기 위해 숙소로 찾아온 민국이의 말에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민국이는  마치 '심폐소생술'을 하듯 윤후의 가슴을 누르는가 하면, 계속 그를 불렀다. 그러나 윤후를 깨운 것은 아빠의 한 마디였다. 윤후가 맡은 멜로디를 언급하며 "소고기가 된다"라고 협박한 것. 이에 윤후는 잠에서 벌떡 일어나 우유를 주기 위해 집을 나섰고, 푸른 초원 위에서 멜로디에게 우유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목장에서 아기 젖소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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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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