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과연 개구리는 살아났을까?
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은 미 우주항공국(NASA)이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달 탐사선을 발사하는 순간 망원 카메라 렌즈에 포착된 개구리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다.

개구리는 한 사진작가가 발사 순간을 담기 위해 설치한 자동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선이 내뿜는 불길과 연기속에 튀어오르며 사지를 활짝 편 개구리의 모습이다.
NASA측은 "물 저장소 근처에 있던 개구리가 발사 압력으로 공중에 솟구친 것으로 보인다. 합성이 아닌 실제 찍힌 사진이다. 개구리의 생사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우주선 발사에 개구리가?" "너무 신기한데 살아있을까?"며 신기함을 표시하면서도 개구리의 생존을 기원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합성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기묘한 개구리 사진이 아닐 수 없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