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박형식, 일병 진급 "치고 올라가지 않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15 18: 30

'진짜사나이'의 장혁과 박형식이 일병으로 진급하는 소식을 알렸다.
장혁과 박형식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입소에 앞서 오랜만에 전우들을 다시 만나 "일병이 된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일병의 마음을 느껴보고자 한다"라고 말하는 두 사람에 다른 대원들은 축하의 의사를 표하면서도 "같은 일병을 달아도 우리랑은 차이가 있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혁은 "제가 그런 후임입니까"라며 치고 올라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 수방사 헌병단에 입대해 새로운 부대, 선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eujenej@osen.co.kr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