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지 아니한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5 19: 41

'1박 2일' 멤버들이 친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15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서는 조재윤, 김대명, 정만식, 김영탁, 강예원, 신승환, 김민경, 장동혁, 한민관, 허경환, 최홍만 등 멤버들의 친구들이 참가한 '친구따라 양양간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각 멤버별로 세 명씩 친구들이 한 데 뭉친 가운데,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화합과 웃음이 버무려진 이날의 방송은 훈훈함이 부각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태웅은 "이 멤버로 매일 술만 먹었지, 여행을 간 적은 없다"며 이번 여행에 큰 의의를 뒀다.
이수근의 친구로 온 장동혁은 "올 해까지 스케줄 없는데, 더 있고 싶다"고 말했고 한민관 역시 "하루더 있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팀 별로 양양의 명소를 돌며 자유로운 추억 여행을 했을 때는 멤버들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산악 자동차를 탄 멤버들은 버라이어티한 경험에 함박 미소를 지었으며 숲속을 여행지로 정한 멤버들은 좋은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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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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