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적시타' 이호준,'승리를 향한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9.15 19: 49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초 2사 1,2루 이호준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NC가 찰리 쉬렉을 내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하려고 한다. NC는 이날 LG와 시즌 15차전에 찰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찰리는 26경기 168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중이다.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이며 다승 6위 승률(66.7%) 공동 4위로 NC의 초대 에이스투수로 자리하고 있다.

반면 LG는 좌투수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올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신재웅은 후반기 5번의 선발 등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후반기 5승을 기록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후반기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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