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한혜진의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24, 선덜랜드) 내조가 화제다.
새 신부인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ght of stadium"이라는 글과 함께 축구장 전경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기성용의 홈구장에 직접 찾아와 응원전을 펼친 것.
한혜진의 남편 기성용은 이날 새벽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끝난 아스날과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서 선덜랜드 임대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첫 경기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소속팀은 1-3 완패를 면치 못했다.

한혜진 경기관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경기관람, 내조의 정석", "한혜진 경기관람, 기성용은 좋겠다", "한혜진 경기관람, 기성용 힘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7월 1일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영국에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홍보 일정을 위해 오는 10월쯤 귀국해 본격적인 작품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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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