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전체적으로 선수들 집중력 좋았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5 20: 39

"전체적으로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다".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넥센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팀 간 15차전 경기에서 이택근의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SK를 7-6으로 이겼다. 이로써 넥센은 SK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경기 직후 염경엽 감독은 "3회 박정권에게 몸 쪽 승부를 고집하다 3점포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다. 특히 선제 홈런과 추가 타점 박병호 강정호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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