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현 결승골' 수원, 최하위 충주 1-0 꺾고 4위 점프

수원FC가 최하위 충주 험멜을 제물로 4위로 도약했다.

수원은 1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8승 8무 8패를 기록하며 고양 Hi FC와 광주FC(이상 승점 32)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6위에서 4위로 2계단 점프했다.

수원은 김한원의 도움을 받은 유수현이 후반 20분 천금 결승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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