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 한지혜에 로맨틱한 프러포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15 21: 27

‘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이 아내 한지혜와 재결합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 연출)' 48회에서는 현수(연정훈 분)가 유나(한지혜 분)에게 프러포즈, 묵은 감정을 씻고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덕희(이혜숙 분)가 청담동 집을 떠나자, 아내 유나에게 함께 논현동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나는 “참 멋없다. 다시 같이 살자는 소리도 분위기 있게 좀 못하나"라며 "난 프러포즈 받은 것처럼 마음이 설레는데”라고 무뚝뚝한 현수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런 유나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현수. 그는 유나를 꼭 껴안은 뒤 “앞으로 싸우지 말고 잘 살자. 그 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손유나”라는 애정어린 말로 유나와의 행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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