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나미, 레드카펫 노출 소개..'웃픈 댓글'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5 22: 25

개그우먼 오나미가 최근 송병철이 자신의 노출 사고를 가려준 것에 우스꽝스런 댓글을 설명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씨스타29에는 오나미가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레드카펫 현장에서 겪은 노출 사고 현장을 소개했다.
오나미는 박지선에게 "내가 최근에 드레스가 흘러내렸는데, 송병철이 나를 가려줬다. 그런데 그게 기사가 났는데, 이런 댓글이 있더라"라며 기사를 캡처해 소개했다.

오나미가 들어 올린 피켓에는 '송병철이 네티즌의 눈을 지켰다'라는 댓글이 있어 객석에 큰 웃음을 줬다.
이에 박지선은 "우리가 아홉수라 그렇다"고 위로해 더욱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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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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