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PK 결승골' 모나코, 로리앙 1-0 꺾고 선두 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15 22: 55

AS 모나코가 FC 로리앙을 제물로 선두로 도약했다.
모나코는 15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6분 라다멜 팔카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을 이어간 모나코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2위 생테티엔(승점 12)에 1점 앞선 선두로 점프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모나코 감독은 팔카오를 필두로 제프리 콘도그비아, 주앙 무티뉴, 에릭 아비달,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선발 출격시켰다.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엠마누엘 리비에레는 후반 중반 그라운드를 밟았다.
모나코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6분 팔카오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본인이 키커로 나서 로리앙의 골네트를 갈랐다. 그리고 이 골이 결국 결승골로 연결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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