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선미 페러디, "24센치가 모자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15 23: 09

[OSEN=이슈팀] '박슬기 선미 페러디'가 화제다.
박슬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Seulgi-24센치가 모자라' 나 선미느낌 나자나~ 미안하자나~ 프히히히히 추석 선물이에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선미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슬기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슬기는 선미가 입었던 비슷한 의상을 입고 동네 놀이터, 집 거실 등을 오가며 선미의 섹시 댄스를 따라하고 있다.

박슬기는 "최근 아름다운 자태에 넋을 잃게 만든 선미 양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고자 마련했으니 즐겨주셔야해요.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잖아요. 단 노약자나 임산부 혹은 잘 놀라시는 분은 이 영상을 삼가"라는 센스 있는 말을 남겼다.
'박슬기 선미 패러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슬기 선미 페러디, 박슬기가 최고", "박슬기 선미 페러디, 간만에 빵 터졌다", "박슬기 선미 페러디, 덕분에 즐거운 한가위 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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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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