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는 LOL, '롤드컵' 시작부터 화제 만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6 05: 57

LOL이 월요일 새벽부터 대한민국 인터넷 인기 검색어를 장악했다. 16일 새벽 4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스튜디오에서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했다.
'롤드컵'은 전통의 강호 TSM과 와일드카드로 참가한 게이밍기어.EU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첫 경기는 TSM이 게이밍기어.EU를 완파하면서 서전을 승리했다. 결과와 함께 '롤드컵' 'TSM' '온게임넷' '레몬독스' 등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국팀으로 첫 경기는 '롤챔스' 서머시즌 우승팀은 SK텔레콤이 레몬독스와 새벽 5시 일전을 치른다.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롤드컵'은 전 세계 최강 LOL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3번째 열린다.  본선 출전팀은 총 6개 지역 14개 팀으로 한국 3팀, 북미 3팀, 유럽 3팀, 중국 2팀,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2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1팀이 출전한다. 16일(한국시간)부터 3주 동안 월드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올해 한국 대표로 진출한 팀은 총 3팀으로 나진 블랙 소드, 삼성 오존(구 MVP 오존), SK텔레콤 T1이 한국 ‘김치롤’의 매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 팀은 롤챔스 2012 윈터(나진 블랙 소드) - 2013 스프링(삼성 오존) - 2013 서머(SK텔레콤 T1) 우승팀들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롤드컵 조별 리그 추첨 결과 SK텔레콤 T1과 삼성 오존은 각각 A조, B조에 배정되었으며, 서킷 포인트 1위를 기록한 나진 블랙 소드는 8강에 직행했다.
8강 시드를 받은 4개 팀을 제외한 10개 팀들은 각 조 5팀씩 2개조로 배치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만 8강에 진출한다. 8강 이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8강 경기는 3전 2선승제, 4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이다. 결승 무대에서 승리한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와 더불어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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