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장동건 덕에 연하남편과 열혈이 사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미숙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5살 연하의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한때 김미숙은 노처녀의 아이콘이었지만 39세의 늦은 나이에 5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김미숙은 “장동건 덕분에 사랑이 활활 타오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의외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미숙은 조용한 이미지와는 달리 남편에게 먼저 청혼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미숙은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결혼 할래요?’라고 돌직구 청혼을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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