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박지용 "돌잔치 이후로 한복 처음 입어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16 08: 42

보컬그룹 허니지(Honey G)의 멤버 박지용이 "돌잔치 이후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용은 최근 OSEN과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입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에서 추석을 보낸지가 13년이 넘었다. 또 한복은 돌잔치 때 입고 처음 입어봐서 그런지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보낼 수 있는 한국에서의 추석이 너무 기대된다. 내년에도 추석은 가족들과 보내고 싶다. 그래도…불러주는 데가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반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슈퍼스타K4' TOP7까지 진출했던 허니지는 올해 버스커버스커가 속한 청춘뮤직과 계약하고, 8월 정규앨범을 발매해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오는 10월 18일~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학전블루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허니지는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 솔로 무대 등 보여줄 게 참 많다. 똑같지 않은 3번의 공연을 준비해, 어느 때 오더라도 단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허니지의 첫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는 16일 오후 8시,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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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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